좋은문화병원 산후조리원에서 2주 있었습니다.
첫 주는 배와 회음부 통증 이외 여러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한 주가 지나고 통증들이 조금씩 잦아지면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조리원 시설은 아주 만족했습니다.
준특실(5층)에 있었는데요, 방도 넓고 방 안에
샤워부스도 있고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신생아실 및 수유실, 식당이 5층에 있어서 아주 편했습니다. 그런데 퇴원 4일 전에 신생아실이 2층으로 옮기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것 말고는 시설 부분에서는 대만족입니다.
그리고 자체 프로그램도 도움이 많이 됬구요,
경혈마사지 정말 잘 받고갑니다.
단, 자체 프로그램이 아기 면회시간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 조금 불편했습니다.
식사도 3끼에 간식도 3번 나오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너무 먹어서 살이 오히려 더 찌고가는 느낌이에요.
산모들 빨래도 당일에 바로 해주시고 방 청소도 일요일 제외하고 매일 해주시고.. 청결한 공간에서 2주 동안 잘 지내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