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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naver.com/imsanbu/22060337

 

제가 산후 조리를 했던 좋은문화병원 산후조리원 이용후기에 대해 올릴까해요.

저는 26주차에 조기진통이 있어서 병원에 2주 정도 입원을 하고, 퇴원후에도

36주차까지는 침상요양을 했었습니다.

이전에도 조산으로 아이를 잃은 경험이 있어서, 처음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잘되어있는 병원을 선택했었고,

조리원도 병원에 속해있는 조리원으로 선택하려고 했기에 좋은문화병원 산후조리원을 선택하게 되었죠.

(대부분 비슷한 이유로 이 조리원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2주(13박 14일)를 있었구요,

병원 퇴원후 조리원 입소 첫날은 조리원에 방이 없어서 일단 병원의 1인실을 대신 이용했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조리원 비용에서 일부 할인이 됩니다.

 

또 매일 특강이 있는데 저는 그중에서 아이사랑 마사지법과 모유수유, 목욕법, 그리고 기체조 강의가 가장 유용했어요.

특히 아이사랑 마사지법은 지금 우리 서현이에게 하루에 3~5분정도 한번씩 살짝 살짝 해주고 있는데,

"꺄아꺄아"하면서 아주 좋아합니다.

아직 시력도 명확하지 않은 아이가 마사지하면서 말을 건내면 제 목소리가 들리는 정면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는 걸 보면 마사지가 아이와의 교감에 참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시던 선생님말씀이

딱 맞다는걸 느껴요.

 

좋은문화병원 조리원 이용시 다른건 몰라도 꼭 마사지법은 배워가세요.

이번에 조리원이 리모델링을 해서 신생아실도 넓어지고, 또 시설들이 상당히 쾌적해졌습니다.

저는 특히 피톤치드향을 무척 좋아하는데, 조리원 복도나 휴게실에 피톤치드향을 배치한 점도 맘에 들었구요.

신생아실의 간호사님들과 간호조무사님들도

아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제가 잘 모르는 아이의 특징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성의껏 대답해주시고,

여러 조언도 해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6일째 되는 날부터 2시간, 4시간, 6시간, 8시간, 10시간 순차적으로 모자동실을 해봤었는데요.

특히 모자동실을 하기 전에 선생님들께 아이의 특징이나 주의할 점을 잘 듣고 가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모자동실 생활을 했어요.

귀저기도 갈아보고, 분유도 타보고, 단 아이의 목욕은 신생아실에서만 직접 할 수 있어서 하지는 못했지만

집에 돌아와서 전쟁할 것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모자동실은 강추입니당.

 

우리 서현이처럼 엄마 가슴을 거부하고 직수를 하기 싫어하는 아기들의 경우

수유실에서 함께 수유하면 아이가 대성통곡을 하면서 빽뺵 울어대는데 다른 엄마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좀 난처하기도 한 상황에 빠지는데, 모자동실을 하면 일단 주위 눈치 안봐서 좋고

아이를 달래가면서 또 나도 쉬어가면서 계속 시도해볼 수 있어서 그 점이 좋습니다.

 

그외에 조리원에서 좋았던 점은 추가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산모의 건강과 모유수유를 위한 마사지 관리였어요.

저는 조기진통땜에 일찌감치 치골이 너무 아래로 내려와있어서 걷기가 힘들었는데,

경혈관리를 6회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참 신기한건 경혈관리를 4회째 받았을때, 뭉쳐있던 오로가 확~ 나오는 경험을 했는데,

그날부터 걷는것도 훨씬 수월해지고 몸도 훨씬 가벼워 졌어요.

 

전신경혈의 경우 1회에 10만원.. 비용부담은 되지만, 혹시나 조기진통을 경험했다거나,

하체쪽이 원래 부실하신 경우에는 이러한 추가비용에 대해서도 미리 준비를 해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경혈과 별도로 모유수유를 위해 가슴마사지를 추가로 9회 더 받았습니다.

 

모유수유마사지는 1회에 6만원이지만, 3회 이상 받을 경우 할인도 됩니당. ㅎㅎㅎ

거의 조리원 입소때부터 나갈때까지 꾸준히 했어요.

한쪽 유두가 반함몰형인데다가, 친정엄마와 외할머니가 모유량이 적은 편이셨고,

수유량 때문에 고생했던 친구들도 모유수유마사지는 필히 받으라고 권해주어서

조리원 입소전부터 이부분은 미리 비용을 준비해두었었습니다.

 

일단 받는 동안 서서히 젖량이 늘어나고, 무엇보다 젖몸살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구요.

저는 경혈도 함께 받아서인지 젖량이 더 잘 늘어나서 좋았어요.

제 경험상으로는 어떤 마사지가 더 좋다 나쁘다 할 거 없이 모두다 도움이 되는 관리였습니다.

 

나중에 다시 직장복귀하게되면 단유할 때도 가슴마사지는 받을 계획입니다.

많은 산모님들께서 막상 젖몸살이 시작되서 눈물이 콸콸 나올때쯤 되면

뒤늦게 가슴마사지를 받으려고 하시는데, 이게 또 갑자기 비용이 들어가면 만만치 않잖아요?

아이와 나를 위해서 미리미리 준비한다면, 모유수유에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마사지해주시는 선생님들께도 마사지하면서 여러가지 육아팁을 배울수 있어서 일석이조였죠 ^^

 

전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다른 산모들이랑 어울리지 않았는데,

저처럼 남들이랑 어울리는걸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이 조리원이 괜찮습니다.

그렇게 단체 생활을 강조하는 시설도 아니고,

식사도 개별실에서 각자 하기 때문에 사생활 면에서도 저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부산/경남권에 있는 산후조리원들 중에서 가격이 좀 쎈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병원에서 아이를 직접 관리해주고, 또 신생아실에 간호사분들이 더 많이 상주하고 있다는 점만을 가지고도,

저는 충분히 좋은문화병원 산후조리원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2주 생활하는 동안 불편한 점도 없었고,

저는 원래 식성도 좋아서 그런가 식사도 맛있었구요, ㅋㅋ 간식도 좋았습니다. 음식도 정갈하고 간도 심심하게 좋아요.

 

다른 이용후기를 보면 근무하신는 직원분들의 불친절 때문에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어서,

이용하기 전에 그점에 대해 약간 걱정을 했었는데,

직접 이용해보니 청소해주시는 이모님들부터, 마사지 관리사 선생님, 간호조무사 및 간호사 선생님들까지 모두 친절하세요.

 

단, 새벽까지 근무하신 신생아실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아침 시간대에 모유수유실에서

수유를 할때 분유를 가져다 달라거나 몇가지 부탁을 하면 깜빡하실 때가 있기는 하지만,

밤새서 근무를 하시는데 그정도는 산모님들도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구요. ^^;;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2층에 있는 황옥찜질방이 좀 작아서... 3명이 누우면 방이 꽉차요. ㅋㅋ

그래서 다른 사람이 없을 때 이용한다고 몇번 왔다갔다 해야하는 정도?

그리고 조리원이 전체적으로 좀 많이 건조한 점이 아쉬웠어요.

습도가 40 정도는 되면 좋겠는데~ 가습기가 없어서 집에서 가져와야 하는 점이 좀...

 

집에 돌아오니 본격적이 전쟁이 시작되었지만,

그래도 조리원에서 몸조리도 잘하고, 여러가지 많이 배워가서

그렇게 당황하지 않고 혼자 아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조리원 신생아실에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있구요.

사후관리까지도 잘 되니 더 만족스럽습니다.

 

 

여러가지로 즐거운 조리원 생활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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