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전부터 갑작스런 불청객인
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아직도 많은 이들이
걸리고 아픈데요 백신이 하루 빨리 나와서
예전처럼 평범했던 보통삶을 살면 좋겠네요!
덕분에(?) 첫째 임신때는 제가 사는 지역 말고도
타지역에 열리는 산모교실도 참여할만큼
오프라인 산모교실에 가서 많이 웃고 떠들고 왔는데
시국이 시국인 지금은 온라인으로 산모교실을 참여하게되었죠!
그중 < 마미데이 > 는 지금 둘째 임신중에
가장 많이 참여하고 한번도 당첨의 영광을
누리지 못한...비운의 임산부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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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26,27 연속 참여도 했지만 제번호
앞뒤로만 불리네요 하.하.하
그래도 오늘은 11월 27일 봄소리 산후도우미
참여하면서 지금까지 산모교실중 가장 알찬 시간을
보내고 집중 했던거 같아 이렇게 후기 써보려 합니다:)♡
오늘의 제번호는 36번입니다.
출석은 큰 의미는 없었지만 출석 체크 안하면 섭하죠!
mc 하시는분은 굉장히 유쾌하시고
웃음소리도 시원시원하세요.
어그(?)로 웃끼려 하지않고 말한마디 한마디에
시원한 웃음소리와 함께 진행해주시니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서 보기 좋았어요.
(아이가 넷이랍니다 애.국.자!!빠밤!!)
진행에 앞서 후기 이벤트도 진행중인데요.
와..다른 산모교실과 차별화로 시원시원하게 쏴주시네요!
오늘의 행사 주제는 봄소리 산후도우미"봄소리"
송현숙 대표님이 진행 해주셨어요.
짧다면 짧을 길다면 긴 한시간동안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 해주셨는데요.
아무래도 경산보다 초산인분들은 모든게
처음이다보니 궁금한것도 많을텐데
너무 답변을 막힘없이 술술 해주시니 믿음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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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적혀있는 봄소리도 팔부분 검정도
일부러 아기들을 위해 흑백으로 맞췄다는데요
아기들은 태어나기전 미각, 후각,청각은 발달하나
시각은 태어나서 시간 경과 하면서
가장 많이 발달 한다해요
태어나서 엄마를 알아보는건 시각이 아닌
냄새를 맡고 알아본다니 신기하죠!
흑백모빌이나 흑백 초점책은
너무 멀리두면 보기 어렵기에
15cm 미만 거리에 두시고 거울을 보여주는것도
좋다고 하네요(상호작용 효과)
무엇보다 엄마&아빠의 밝은 표정을 보여주는게 좋겠죠
자연스레 시각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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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째에게 모유수유를 너무 하고싶었는데요
젖이 안돌아서 빨리 포기하고 분유를 먹였는데요.
아기 몸무게에 비례해서 먹여야 하는건 알고 계셨나요?
(아기 몸무게×20)+20=1회 먹이는양이라네요.
(완전 신세계죠?ㅎㅎ)
하루 먹이는 양을 1000ml 넘기지 않는게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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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최소5~6주) 할때 가장 많이 먹게되는
음식중 하나가 미역국이잖아요
(이로운 음식 : 미역국, 단백질, 신선한야채)
저도 2주 정도 먹으니 너무 물리긴 했어요
그래도 밀가루 음식이나, 치킨같은 음식은
찬음식처럼 소화력을 떨어뜨리고 ,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되고요. 유륜(유관)이 막힐 우려가 있어서
기분전환 으로 어쩌다 한번씩 먹는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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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씻길때는 두개 욕조에 38~39도
사이의 물온도 맞춰서 씻기고 헹구세요.
이유식은 5~6갤부터 쌀미음부터 시작하시고
아기가 응가를 못할때는 하루 이틀정도는
괜찮은데 엄마마음은 그게 아니죠ㅜ
모유 : 흡수량이 많아 응가 못할수있고
분유 : 분유가 진한지 연한지 따져봐야해요
산후 도우미 선택시에 첫째로 큰 업체 선택하셔야
불만족시 바로바로 다른분으로 교체가 가능해요.
봄소리 산모도우미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식사준비, 집청소,아기 빨래, 아기목욕, 제대관리는
기본이고 둘째이상 있는집은 큰아이 관리도 해주신다네요
산모의 스트레칭과 편안한 기분이 들도록 배려해주신다네요
오늘 30주5일인데 곧 알아봐야하는데
봄소리 산후도우미 알아봐야겠어요.
3일연속 보게된 천지수 막걸리!
3일 연속보니 자꾸 맛이 궁금해지긴 하더라고요
전 술 안먹는데요 신랑을 위한거니
한번 구입해볼까봐요!
1부 끝나고 광고시간에 눈여겨본
칙베이비 손 소독제!
아기 입에 닿는 부분을 매번 씻길순 없는데
뿌림으로 인해 세균이 없어진다고 해서
믿고 오늘 구입했네요:)♡
첫째 딸램도 소중하니까요!!!^^
아끼지 않고 뿌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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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비움의 시간이었지만 배움은 만땅 입니다!
시간이 아깝지 않는 배움 시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